이날 국회 외교·통일·안보 대정부 질문에 출석한 김 장관은 “국방부가 상정하고 있는 북한의 가능성 있는 도발은 어디로 보느냐”는 한나라당 황진하 의원의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그는 “지난해 천안함과 연평도 포격도발 사건 이후 군이 주요지역 도발에 대비해 가용화력과 지원화력, 대응태세에 대한 지속적인 훈련을 벌이고 있으며 정보 분석도 하고 있다”며 “특히 원전이 있는 4개 지역은 향토사단장을 중심으로 주기적 훈련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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