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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이바라키 원전, 규모 7.4 여진 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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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08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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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가영 기자) 일본 도호쿠(東北) 지방의 미야기(宮城)현 앞바다에서 7일 규모 7.4의 강력한 여진이 발생했지만 일본원자력발전이 운영하는 이바라키(茨城) 원자력발전소는 아무런 피해를 보지 않았다.

8일 NHK방송에 따르면 여진이 발생한 후 이바라키 원전에선 전혀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

이바라키 원전은 지난달 11일 도호쿠 지역을 강타한 규모 9.0의 대지진과 대규모 쓰나미 후 폐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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