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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추가경정예산 1974억원 시의회에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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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08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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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시, 추가경정예산 1974억원 시의회에 제출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7일 대전시가 201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추경규모는 본예산 2조 7538억원보다 7.2%(1974억원)증가한 2조 9512억원을 편성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시민약속사업 실현을 위해 일자리 창출 사업과 무상급식, 자치구 재정지원 등을 우선 반영하는 추경예산 편성이라고 설명했다.

반영된 주요 사업은 ▲무상급식 41억원  ▲청소년종합문화센터 건립 40억원 ▲복지재단 운영 20억 등 176억원이다. 이와 함께 ▲경상적 경비 등 행정운영경비 절감분 38억원 ▲상생발전기금 등 수도권이전기업 이전보조금 30억원 ▲친환경 생활공간조성 26억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창출 사업에 105억원을 편성했다. 

국고보조사업 증가에 따른 지방비 부담분 326억원, 시내버스 재정지원 및 유가보조금 등 본 예산에 반영치 못한 필수경비를 추가 계상했다.

시 기획관리실 예산담당관 이호덕씨는 "자치구 재정 건전화를 위해 지난 2월 10일 구청장 간담회시 지원 요청한 건의사항을 대폭 수용해 사회복지비 구비부담 완화, 필수경비 재정보전, 현안사업 해결 등을 위해 총 324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달 22일부터 개회되는 제 195회 임시회 심의의결을 거쳐 오는 5월 9일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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