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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정’을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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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08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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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오는 14일 백학면 소재 백학정보화마을에서 다문화가정 화상상봉 상시 운영을 위한 오픈 행사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다.

8일 군에 따르면 “이번 오픈행사는 결혼여성 이민자의 모국 가족과 화상상봉을 통하여 고향을 그리는 마음의 위로와 따뜻하고 정감 있는 한국을 느낄 수 있게 하여 정주의욕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픈 행사는 맹형규 행정안전부장관, 김규선 연천군수, 나원식 군의회 의장 및 의원, 다문화가정,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백학정보화마을과 베트남.필리핀 정보접근센터와 3원 연결하는 국외 화상상봉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백학정보화마을과 전남 광양.경남 의령 소재 정보화마을 3원으로 연결하는 국내 화상상봉도 함께 실시되며, 다문화 음식 시식회, 다문화 의상체험 등 다문화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지난달 백학면 백학정보화마을 마을정보센터를 포함한 5곳에 화상상봉시설을 구축완료하고 현재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 정보화마을 365개에 화상상봉을 언제든지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어 많은 다문화 가정들이 수시로 화상상봉을 실시해 한국의 정을 지속적으로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오픈행사를 계기로 많은 다문화가정이 화상상봉장을 찾아 현지가족과 자유로운 화상상봉이 이루어져 한국이민 조기정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문화가정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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