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품질검사원은 지난 달 14일부터 매주 1회 갈치와 고등어, 옥돔 등 7개 어종에 대한 방사성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 일본에서 수입되는 수산물에 대한 방사성 검사도 강화했지만 방사능 물질은 검출되지 않았다.
오익철 해양수산국장은 “일본 원전사고에 따른 방사성 오염에 대비한 긴급회의를 열고 수산물 안전대책도 마련했다”며 "제주산 수산물에 대한 안전조치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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