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학교 [사진 = SK와이번스 제공] |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프로야구단 SK 와이번스가 8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를 맞아 '안양대학교의 날' 행사를 실시한다.
이날 경기에는 안양대 교직원과 재학생 1000명이 단체 관람과 응원전을 펼칠 예정이다. 오후 6시부터는 약 12분 간 그라운드에서 안양대 공연예술학과 학생 28명이 뮤지컬 '페임(fame)'을 공연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경기 전 시구는 김승태 안양대학교 총장이 맡고, 시타는 학생대표 도성민군이 한다.
SK 관계자는 "지난 2001년부터 지역 공공기관·기업·교육기관 등과 연계해 네임데이 행사를 진행 중인 SK는 지역 교육기관과의 지역밀착을 통한 프로야구 붐의 조성을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관들과 다양한 지역밀착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