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용석 기자) 진보신당은 8일 최근 잇따라 발생한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학생 자살사건과 관련, 서남표 KAIST 총장에 대한 진정서를 국가인권위원회에 제출했다. 진보신당은 진정서에서 “서 총장은 학생 자살 등의 원인으로 지목된 차등 등록금 제도를 도입, 학생의 평등권과 행복추구권을 침해했다”며 “사람 목숨까지 앗아가는 중대한 인권 침해행위에 대해 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