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긴급 회견을 열어 “기상청의 계획은 100% 사실이다. 담당자와의 전화통화 녹취 등 증거도 갖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신 의원은 또 지난 6일 기상청이 자신의 주장을 사실과 다르다고 부인한데 대해선 “기상청에서 '한나라당의 압박을 받아 입장이 곤란하니 더 이상 언급을 말아달라'고 요청했기 때문이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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