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태웅이 14마리 애완견 사진을 올리며 관심몰이 중이다.
엄태웅은 최근 자신의 미니폼에이지를 통해 현재 키우고 있는 강아지 사진을 올렸다.
이들의 이름은 춘희 금돌 깜돌 깜순 루 황룡 선덕 진동 자오 설돌 백동 무명 1,2,3 등 총 14마리의 사랑스러운 강아지다.
특히 엄태웅은 '1박2일' 합류 신고식을 하던날 브라운관에 모습을 드러냈던 춘희를 포함해 버림 받은 유기견을 키우고 있어 동물애호가로도 잘 알려져 있었다.
평소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자신의 애완견에 대한 무한 애정을 과신했던 엄태웅이 이렇게 많은 강아지를 키우는 것을 본 네티즌들은 "장가 못간 이유가 여기 있네","외로울 틈이 없겠어요"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또 네티즌들은 "1박2일' 하자가 거돈 되고 있는 마스코트견 상근이 대신 엄태웅의 애완견을 투입하자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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