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씨는 소방항공대 헬기를 통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조씨가 평소 심근경색을 앓고 있었다는 주위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또 이날 오후 3시께 서울 은평구 북한산 족두리봉 인근에서 강모(47)씨가 암벽 등반을 하다 발을 헛디뎌 2m 아래로 추락했다.
강씨는 오른쪽 발목에 골절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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