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서 산악사고 잇따라…1명 사망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4-09 18:1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임재천 기자) 9일 오후 1시40분께 서울 성북구 북한산 칼바위능선의 한 등산로에서 등산객 조모(65)씨가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며 쓰러져 함께 등산중이던 가족이 119에 신고했다.

조씨는 소방항공대 헬기를 통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조씨가 평소 심근경색을 앓고 있었다는 주위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또 이날 오후 3시께 서울 은평구 북한산 족두리봉 인근에서 강모(47)씨가 암벽 등반을 하다 발을 헛디뎌 2m 아래로 추락했다.

강씨는 오른쪽 발목에 골절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