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는 '첨단 지식산업 허브'로 변모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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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10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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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서울 성동구는 10일 성수동 일대가 낙후된 공장밀집지역에서 첨단 지식산업 허브로 빠르게 탈바꿈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과거 낙후된 공장이 밀집돼 있던 성수동 일대는 2008년부터 본격적으로 첨단 지식산업센터가 건립되기 시작해 2010년에 성수동 아크밸리, 휴먼테코, 서울숲 코오롱디지털타워 Ⅰ,Ⅱ, Ⅲ 지식산업센터가 준공됐다. 이어 올해 2월에는 서울숲한라시그마벨리 지식산업센터가 준공돼 많은 IT, BT 관련업체의 입주가 줄을 잇고 있다.

그 외 인근 서울숲IT타워를 비롯한 지식산업센터 신축현장 7개소도 분양을 마치고 활발하게 공사가 진행중에 있으며, 새로운 신규사업으로 건축허가 준비 중에 있는 곳도 7개소에 달하고 있다.

또 신축되는 지식산업센터는 IT, BT 등 중·소규모 회사들이 적게는 50여개, 많게는 200여개 업체가 입주할 수 있도록 대규모로 건립되고 있어 새로운 많은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성수동일대를 산업특화 정보기술(IT) 촉진지구로 지정했으며, 중소IT업체의 각종 지원을 위한 종합지원시설의 개관을 준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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