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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조 신예 걸그룹 '치치'(세미, 나라, 보름, 수이, 아지, 지유, 피치)가 10일 SBS '인기가요'에서 상큼 발랄한 퍼포먼스와 함께 중독성 짙은 음악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파스텔 계열의 상의에 짧은 반바지 의상으로 '인형돌'스런 이미지 또한 부각시켰다.
하루 앞서 9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핑크와 블루로 조화를 이룬 반짝이 미니 원피스를 입고 귀여운 댄스를 선보여 남성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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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치치'의 타이틀곡 ‘장난치지마'는 일렉트로닉 하우스 장르의 댄스곡으로 트렌드와 차별화된 음악을 추구하는 콘셉트이다. 클럽하우스의 강력한 비트와 아날로그의 감성의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인상적이며 특히 '왜 나를 갖고 장난쳐'라는 대목이 반복돼 중독성 있게 귓가에 맴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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