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네틱아트'전 일주일 연장 19일까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4-11 09:3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인사동 공아트스페이스는 3월 30일~4월12일까지 연‘Kinetic Art_가재는 게 편이다’전을 일주일 연장전시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몰리면서‘미술의 장르가 이렇게 다양한 줄 몰랐다’, ‘스스로 움직이는 작품을 보니 신기하다’며 국내에 생소했던 키네틱아트에 큰 호응을 보이고 있다.

‘가재는 게 편이다’는 과학을 이용한 예술작품인 키네틱 아트를 의미를 반영하는 부제로써, 다섯 작가의 작품을 통해 키네틱이라는 한 장르 안에서 ‘움직임’에 대한 각기 다른 시각적, 의미적 해석을 담아낸다.

움직이는 형상 속에서 숨은 인간의 내면세계를 보여주고 있는 ‘김기훈’, 에너지의 시각화를 꾀하는 ‘노해율’ 그리고 유한한 육체의 초탈을 염원하는 ‘왕지원’과 인간군상의 단면을 통해 현대인과 사회를 반추하고 있는 ‘최문석’의 최근작, 고요한 긴장을 시각화하고 있는 ‘최종운’ 등 다섯 작가의 16점의 작품이 소개된다. 전시는 19일까지(관람 무료/휴관일 없음). (02)730-1144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