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통해 다음달 초 LG 스마트TV 사용자들은 싸이월드의 미니홈피 사진첩과 네이트 검색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 실행 시 방송 화면을 PIP(Picture in Picture)방식으로 구현, 애플리케이션 화면이 시청 중인 방송 화면을 가리던 문제점도 해소했다. 모든 서비스는 LG전자의 스마트TV 전용 동작인식 리모콘인 '매직 모션 리모컨'에 최적화됐다.
LG전자 스마트TV 팀장 서영재 상무는 "LG전자의 스마트TV 기술력과 SK커뮤니케이션즈의 콘텐츠 서비스가 만나 새로운 스마트TV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며 "이를 통해 양사가 국내 스마트TV 시장을 선도해 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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