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SC제일은행은 주유비를 깎아주는 주유특화 상품인 ‘오일엠 카드’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카드는 국내 모든 주유소와 LPG 충전소에서 전월 사용실적에 따라 리터당 최고 100원을 할인해 준다. 또 결제금액의 0.8%를 적립한 뒤 캐쉬백(청구할인)을 통해 추가로 기름값을 깎아 준다.
단 주유업종 매출은 전월 이용실적에서 제외되며, 할인 혜택은 1일 1회, 회당 10만원(매출액 기준), 매월 최대 4회까지만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이 상품 이용 고객은 최고 2000만원 한도의 대중교통상해보험(AIA생명)에 1년간 무료로 가입되며, 통신요금 자동이체 시 해당 금액의 1%를 청구할인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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