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대성산업은 오는 8월에 완공 예정인 신개념 복합단지, 디큐브시티 오픈을 두고 브랜디드 엔터테인먼트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대성산업은 디큐브시티 브랜드 컨셉트인 ‘Heartbeat city’에 맞는 테마로 완성된 앨범·단편영화·뮤직비디오를 선보였다. 해당 주제와 스토리 속에 디큐브시티의 컨셉트를 투영시켜 잠재 고객의 공감을 얻으며 동시에 브랜드 컨셉트를 전달하려는 것.
디큐브시티가 ‘문화’를 주요 가치로 지향하며 소통 방식도 다각적인 문화 콘텐츠를 활용해 효과를 높였다.
대성 디큐브시티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사연을 공모하고 6건을 선정해 디큐브시티 테마 앨벌 ‘프로포즈’를 선보인다. 베스트 사연은 단편영화 ‘출발’과 앨범 ‘프로포즈’의 타이틀 곡으로 선정해 뮤직비디오를 제작해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대성 디큐브시티의 브랜드 테마 앨범 ‘프로포즈’는 타이틀 곡 ‘샤인’을 가수 브라이언이 불렀으며, 가수 디아(DIA), 아미, 장진영, 김보선, 카나리아 살롱, 그린 비(Green Be)가 참여해 총 6곡의 음악을 담아냈다.
앨범 ‘프로포즈’에 수록된 전곡 및 ‘단편영화 ‘출발’, 타이틀 곡 ‘샤인’의 뮤직비디오는 대성 디큐브시티 홈페이지(http://www.dcubecity.co.kr)에서 감상할 수 있다.
대성 디큐브시티 관계자는 “에너지 기업인 대성이 새로운 분야인 유통업계에 진출하면서 보편적인 유통업계의 홍보 방식 보다는 새로움을 추구 하고 싶었다”며 “디큐브시티는 공간의 개념을 넘어 문화 체험을 제공하는 곳이기 때문에 엔터테인먼트요소를 결합하여 오픈 전 잠재 고객들과 정서적으로 소통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