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작년 10월 생물다양성협약(CBD) 제10차 당사국 총회에서 채택된 나고야 의정서 대응책 논의를 위한 제1차 전문가 포럼이 12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제1차 포럼에서는 각 분야를 대표하는 49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나고야 의정서 채택이 의약, 식품 등 산업계에 미치는 파급효과, 해외생물자원 확보전략, 향후 협상 대응방향 등을 다룰 예정이다.
환경부는 “전문가 포럼은 각계 전문가들이 모여 나고야 의정서 관련 정책을 분야별로 심도 깊게 논의하는 장으로 앞으로 국가 대응책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