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아이유 '밥값 60만원' 사건 공개

  • 우영-아이유 '밥값 60만원' 사건 공개

 

그룹 2PM 우영이 아이유와의 데이트 사건(?) 전말을 밝혔다.

우영은 지난 11일 방송된 SBS '밤이면 밤마다'에 출연해 드라마 '드림하이'에 같이 출연하게 된 아이유와 친해지기 위해 식사를 함께 했다고 밝혔다.
 
"아이유와 두 번 밥을 같이 먹었다. 함께 밥을 먹으러 갔는데 다른 테이블에 앉아 친해질 기회가 없었다"면서 “그러다 아이유가 밥을 사겠다며 애프터신청을 했고 이후 함께 꽃등심을 먹으러 갔다"고 그간의 데이트 의혹을 해명했다.

우영은 “아이유가 계속해서 비싼 메뉴들을 추가 주문했는데 얼추 식사 값이 50~60만원 가까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이어 “아이유가 식사 도중 '내가 화장실을 다녀온 사이 오빠가 계산하면 진짜 멋있는 사람이야’라고 농담을 했는데 친해졌다고 생각하면서도 어떻게 해야 될지 몰랐다"고 말했다.

결국 우영과 회사가 반반 부담했고 이 사실을 안 아이유가 나중에 자신에게 문자로 '치사해 치사해 치사해 치사해 진짜 치사해'라는 문자를 10번이나 보낸 사실을 털어놨다.

이에 출연자들은 "아이유는 얄미유" "아이유 내공 100단"이라 말하며 아이유의 귀여운 장난에 넘어간 우영을 보고 폭소를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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