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 7년만에 한국행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7년만에 다시 한국땅을 밟는다.

우즈는 13일 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전용기 편으로 입국해 14일 강원도 춘천 제이드팰리스 골프장에서 팬들을 만난다.

이날 우즈는 중고생 골퍼 6명과 함께 필드를 돌면서 원포인트 레슨 등 여러가지 기술 샷과 함께 자신의 골프 이야기도 들려 주는 대화의 시간도 갖는다.

이어 14일 오후에는 일반 갤러리들을 대상으로 골프 클리닉도 열린다.

한편, 우즈는 미국 조지아주에서 끝난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4라운드 합계 10언더파로 278타로 공동 4위에 올라 올 시즌 부진에서 탈출, ‘황제의 귀환’이
 머지않았음을 알리고 있다.


(아주경제 김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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