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메이커는 친환경 활동과 사회적 공익활동은 물론이고 실무 프로젝트를 통해 글로벌 리더십을 키울 수 있는 웅진코웨이의 ‘No.1 체험형 Eco-way 프로그램’이다. ‘녹색과 자연’을 상징하는 ‘그린(Green)’과 ‘세상을 만들어가는 주체’를 뜻하는 ‘메이커(Maker)’의 합성어인 그린메이커(Green Maker)는 올해 4년째를 맞이한다.
새롭게 선발될 50명의 그린메이커 4기는 오는 5월 중순부터 10월까지 약 6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정기적인 환경 캠페인, 사회봉사 참여 등을 통해 친환경 홍보대사로서 역량을 키우고, 에코(ECO) 마케팅 전략수립과 프리젠테이션 등을 수행하며 마케팅 실무와 비즈니스 매너를 익힐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또 그린메이커 전원을 대상으로 ‘해외 환경 캠프’를 계획하고 있으며, 매월 소정의 활동비 지급과 함께 우수 그린메이커 특별시상도 진행할 예정이다. 활동 우수자에게는 인턴사원 지원시 가산점이 부여되는데 실제로 웅진코웨이는 2011년 신입사원 공채에서 우수 그린메이커 1, 2기를 채용했다. 더불어 인기가수 ‘소녀시대’의 웅진코웨이 광고 촬영 현장도 탐방할 수 있다.
대학생 전용 공모전 사이트 ‘대티즌닷컴’ 설문조사에 따르면 웅진코웨이 그린메이커는 체계적인 실무 체험과 혜택으로 출범 3년 만에 LG글로벌챌린저에 이어 선호도 2위, 인지도 55%가 넘는 대학생 프로그램으로 성장했다.
그린메이커 4기는 국내 4년제 대학 재학생(휴학생 포함)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홈페이지(www.greenmaker.co.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의 모집절차를 거쳐 최종 50명 선발한다.
강성호 웅진코웨이 마케팅본부장은 “그린메이커는 웅진의 친환경활동과 에코 마케팅 전략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며 “대학생들이 웅진코웨이 그린메이커를 통해 친환경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