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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사용자 1000만명, 지금이 모바일 광고 최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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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12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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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이제 모바일광고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구글애드몹은 타 모바일 광고기법과는 비교할 수 없는 독보적인 광고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기업들의 성공적인 마케팅을 위해 함께 할 최적의 파트너다.”

이원진 구글코리아 대표 겸 구글아시아 매니징 디렉터는 12일 서울 역삼동 강남파이낸스센터 구글코리아 본사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최근 스마트폰 가입자가 20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구글이 국내 모바일 광고 시장에 대한 대공세를 예고했다.이날 이 대표는 모바일 광고 시장 현황과 광고 성장 방안 등을 밝혔다.

구글코리아에 따르면 아시아는 전세계적으로 가장 높은 모바일 광고 트래픽 증가율을 보이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한국에서의 구글 애드몹 트래픽은 지난 한 해 동안 5000%가 넘는 성장을 기록했다.

이는 중국, 일본, 태국 등과 비교해 3∼5배 가량 빠른 속도로 전세계 어느 곳보다 모바일 광고에 대한 수요가 빨리 증가하는 추세다.

이 대표는 “모바일 광고 수요는 올해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며 “이미 스마트폰을 구매한 1000만명은 매우 구매력이 높은 소비자들이고, 이들이 바로 광고주들이 바라는 소비자”라고 말했다.

구글의 애드몹은 하루 페이지뷰(PV)만 1억건이 넘고 5만개 이상의 국내외 애플리케이션에 광고가 노출되고 있다.

지난달 서울시가 개발한 서울관광 홍보 애플리케이션 ‘아이포토모자이크(i Photo Mosaic)’의 경우 전세계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2차례에 걸쳐 애드몹 광고 캠페인을 펼친 결과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10만 명의 사용자를 확보하며 큰 효과를 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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