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오는 4월28~5월1일 나흘간 경기 이천 블랙스톤CC에서 열리는 유러피언투어 '발렌타인 챔피언십'을 공식 후원한다. (사진= 현대차 제공) |
오는 28일부터 5월1일(목~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이천 블랙스톤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발렌타인 챔피언십’은 대표적인 유러피언투어 대회로, 참가선수와 상금규모 면에서 국내에서 열리는 국제대회 중 최대 규모다.
현대차는 이번 대회 운영을 위해 에쿠스 베라크루즈 스타렉스 등 총 31대의 차량을 지원한다. 아울러 홀인원 경품 차량으로 제네시스 1대를 준비했다.
아울러 자사 여성고객을 위한 특별한 프로모션도 연다. 현대차 구매 경험이 있는 여성 고객 299을 추첨, 대회 선수가 함께하는 ‘프로암 대회’(9명) 및 ‘원 포인트 클리닉’(10명) 참가기회 및 스카이박스 출입권(120명) 경기 입장권(140명)을 증정한다.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홈페이지(www.hyundai.com)로 하면 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대규모 국제 골프대회 후원을 통해 에쿠스·제네시스 등 고급차 프리미엄 이미지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 또 이번 여성고객 초청 행사를 계기로 여성 마케팅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