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공단은 직원들이 모은 329벌의 의류 가운데 이번 행사에서 76벌을 팔아 얻은 수익금 7만5천원을 기부했다.
공단은 전직원들을 대상으로 폐휴대전화와 입지 않는 옷 등 사용하지 않고있는 물품을 기부받아 매월 두 차례씩 열리는 ‘나눔장터’ 행사를 통해 다시 사용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박남규 이사장은 “지속적인 나눔으로 소외받는 이웃과 함께하는 공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