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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채용모집 경쟁률 42대1, 오는 14일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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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12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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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객실승무원(사진=티웨이항공)

(아주경제 이덕형 기자)국내 대표적인 저가항공사 티웨이항공이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접수 마감(14일)을 이틀 앞두고 경쟁율이 약 42:1로 나타나 많은 사람이 응시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티웨이항공이 이번에 채용하는 분야는 공항서비스, 안전보안, IT, 경영기획, 마케팅 등 전 부문에 걸쳐 이루어지며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2011년 8월 졸업예정자 포함)면 지원이 가능하다.

해당분야 관련 자격증을 소지하거나 일본어, 중국어 등 제 2외국어 능력이 우수한 지원자는 우대한다. 단, 공항서비스직은 2년제 대학졸업자 이상이면 지원 할 수 있다.

접수를 희망하는 지원자는 14일 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www.twayair.co.kr)에 접속해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서류합격자는 4월 18일(월) 오후 6시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한편 김포~ 제주노선을 하루 26편(왕복13회) 운항하고 있는 티웨이항공은 지난 1일 국제항공운송사업 면허를 취득하고 본격적인 국제선 취항 준비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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