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주에서는 고전주의와 낭만주의 사이에서 브람스가 가지는 위치와 영향력을 조명하고자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협주곡‘ ’교향곡 제1번’을 선보인다.
금난새와 여러 번 호흡을 맞췄던 바이올리니스트 홍수진과 첼리스트 홍수경도 협연자로 참가한다. 덴마크 음악계를 제패한 이들은 유럽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콘브리오 코펜하겐 트리오의 멤버로, 솔리스트로도 왕성한 활동 중이다.
한편 인천시향은 상반기 중에 이 프로그램을 레코딩해 음반으로 제작한다.이 음반은 인천시향의 국내외 애호가들과 공연 관련 관계자들에게 홍보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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