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이번 샛강 보도교 개통으로 신길동 주민들의 여의도 생태공원 접근이 좀더 수월해지고, 신길역에서 여의도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통행 불편이 한층 해소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샛강 보도교 개통으로 윤중중학교 학생들의 통학 시간도 기존보다 10여분 단축되고 보행전용 다리 신설로 시민들의 보행 환경도 개선됐다.
이날 개통식에 참석한 오세훈 서울 시장은 "여의도 샛강 보도교는 지역 간 소통을 더하고 아름다움까지 갖추고 있어 이 지역의 명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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