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 소리 나는 현영의 뺑소니사고 대처, 범인은 '자진 출석'

  • '똑' 소리 나는 현영의 뺑소니사고 대처, 범인은 '자진 출석'

[사진=현영 공식 홈페이지]
(아주경제 온라인 뉴스부) 방송인 현영이 무면허 운전자에게 뺑소니 피해를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2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현영은 지난 9일 오전 9시 30분쯤 강남구 청담사거리에서 자신이 탄 밴의 뒷 범퍼를 BMW 승용차가 들이받는 사고를 당했다.

현영은 운전자가 아무런 조치없이 달아나자 경찰에 신고한 후 자신의 트위터에 '뺑소니 차량 청담사거리 흰색 BMW 보시는 분 신고해주세요'라는 글을 올려 도움을 청했다.

현영의 글이 팔로워들을 통해 일파만파로 퍼져나가자 사고를 일으킨 운전자는 경찰서에 자진 출석해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운전자는 무면허인 상태로 운전을 하다가 사고가 나자 당황해 도망갔고, 뺑소니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영 소속사측은 "현영이 뺑소니 사고를 당했지만 몸에는 아무 이상이 없어 스케줄을 차질없이 소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현영은 KBS 2TV 새 미니시리즈 '동안미녀'에 캐스팅이 확정돼 현재 드라마 촬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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