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전 1호기, 인입차단기 고장으로 가동 중지

  • 고리원전 1호기, 인입차단기 고장으로 가동 중지

(아주경제 온라인 뉴스부) 12일 오후 8시46분쯤 부산 기장군 장안읍 고리원자력발전소 원전 1호기(설비용량 58만7000kW급, 가압경수로형)가 전원 공급계통 인입 차단기의 고장으로 가동이 중지됐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인입차단기의 고장원인을 조사하고 있으며, 현재 원자로는 안정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고는 원자로 외부 전기계통의 고장문제로 원자로의 안전성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으며 고장으로 인한 방사능 누출도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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