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고리원전 전기고장으로 가동중단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4-13 12: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원자력 수명연장을 두고 논란을 빚고 있는 부산 기장군 고리원전 1호기가 전기고장으로 가동이 중지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지난 12일 오후 8시46분께 고리원자력발전소 원전 1호기(설비용량 58만7000kW급, 가압경수로형)가 전원 공급계통 고장으로 가동이 중지됐다고 13일 밝혔다.

고리원자력본부은 현재 고장원인을 조사 중이며, 원자로의 안전에는 문제나 방사능 누출은 없다고 설명했다.

고리원전 1호기는 가동한지 30년이 지나 가동이 중단됐다가 2008년부터 계속운전에 들어갔으나 안전을 이유로 부산변호사회가 고리원전 가동중지 가처분 신청서를 접수하는 등 수명연장을 두고 논란을 빚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