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평구,인천가정폭력상담소 가족기능강화 프로그램 운영...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인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13일 인천지하철 동수역내 인천가정폭력상담소에서 부평구 지원사업으로 가족 내 폭력을 경험한 아동과 청소년 가족을 위한 가족기능강화 프로그램 파랑새 둥지 만들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파랑새 둥지 만들기’는 상담을 통해 폭력이 발생되는 원인과 과정을 이해하고 가족관계의 치유와 회복으로 폭력으로 상처받은 가족 구성원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기위해 진행된다.

가정폭력 반복을 미연에 방지하고 다음세대로 대물림되지 않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가족 내 폭력을 경험한 아동과 청소년 그 가족을 대상으로 다음달 1일부터 12월30일까지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모든 아동 청소년들이 폭력 없는 가정에서 행복하게 지내고 과거 폭력으로 상처받았지만 이를 극복하고 사회의 구성원으로 올바르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운영되는 프로그램인만큼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

신청은 30일까지 이며 전화(032-509-505-6565)나 이메일(krapy@hanmail.net)로 방문접수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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