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새 둥지 만들기’는 상담을 통해 폭력이 발생되는 원인과 과정을 이해하고 가족관계의 치유와 회복으로 폭력으로 상처받은 가족 구성원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기위해 진행된다.
가정폭력 반복을 미연에 방지하고 다음세대로 대물림되지 않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가족 내 폭력을 경험한 아동과 청소년 그 가족을 대상으로 다음달 1일부터 12월30일까지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모든 아동 청소년들이 폭력 없는 가정에서 행복하게 지내고 과거 폭력으로 상처받았지만 이를 극복하고 사회의 구성원으로 올바르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운영되는 프로그램인만큼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
신청은 30일까지 이며 전화(032-509-505-6565)나 이메일(krapy@hanmail.net)로 방문접수 하면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