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안무가들의 창작 축제 ‘드림 앤 비전 댄스 페스티벌’

  • 15일부터 5월 3일까지 서울 창천동 포스트극장에서

(아주경제 김나현 기자) ‘드림 앤 비전 댄스 페스티벌 2011(Dream & Vision Dance Festival)’이 15일부터 5월 3일까지 서울 창천동 포스트극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드림 앤 비전 댄스 페스티벌’은 젊은 안무가들에게 자유로운 창작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공연은 안무가 3명의 작품이 한 그룹으로 묶여 이틀씩 진행된다.

15~16일에는 황인정의 ‘Kaleidoscope-주마등’, 조슈아 퓨의 ‘Herky-Jerky’, 김민영의 ‘수다쟁이들’이, 19~20일에는 이필승의 ‘다른 사람 다른 생각’, 최선희의 ‘리셋(RESET)’, 임지애의 ‘Whisper’가 공연된다.

23~24일에는 권효원의 ‘따로 그리고 함께’, 김동현의 ‘하아’, 손혜정의 ‘하늘에 난 구멍’이, 28~29일에는 정수동의 ‘Ideal’, 진윤희의 ‘Body sympony Ⅱ’, 유가원의 ‘사용상의 주의사항’이 무대에 오른다. 5월 2~3일에는 변소연의 ‘아겔다마-이방인의 묘 앞에 서다’, 이양희의 ‘Three Seconds’, 지경민ㆍ임진호의 ‘ONE’이 공연된다. 입장료 1만원. 문의 704-6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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