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A4·A8 독일서 ‘2011 올해의 사륜구동 자동차’ 선정

  • 지난해 ‘콰트로’ 판매비중 38%에 달해

아우디 A8 (사진= 아우디코리아 제공)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아우디 A4와 A8 2개 모델이 최근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빌트 알라드(Auto Bild Allrad)’가 선정한 ‘2011 올해의 사륜구동 자동차’에 선정됐다.

13일 아우디코리아에 따르면, A4는 2만5000~4만 유로 부문에서, A8은 4만 유로 이상 자동차 부문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아우디는 지난해 총 43만7729대의 콰트로(quattro; 아우디 사륜구동 모델 통칭) 모델을 판매했다. 이는 아우디 총 판매량의 38%에 달한다.

대표적인 콰트로 모델은 지난해 15만5000여 대가 판매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Q5이며, A시리즈 세단에서도 콰트로 모델이 차지하는 비중이 25%에 달한다. 전체 콰트로 라인업은 바디/엔진/변속기에 따라 130여 종.

피터 슈바르첸바우어 아우디그룹 마케팅.세일즈 총괄 부회장은 “콰트로는 아우디 브랜드의 가장 위대한 성공 스토리”라며 “지금도 가장 흥미롭게 연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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