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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재보궐' 4대1 경쟁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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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13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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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전남도선관위는 4. 27 재보궐선거 선거구 4곳에서 총 후보자 16명이 등록해 평균 4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순천 국회의원 보궐선거에는 야권 단일후보인 민노당 김선동 후보와 무소속 구희승 변호사, 조순용 전 김대중 대통령 정무수석, 박상철 경기대 교수, 허상만 전 농림부장관, 허신행 전 농림부장관, 김경재 전 국회의원 등 총 7명이 후보 등록을 마쳐 가장 심한 경쟁률을 보였다.
 
 화순군수 재선거에는 민주당 홍이식 후보와 무소속 임호경, 민주노동당 백남수, 진보신당 최만원 후보 등 4명이 등록 했다.
 
 전남도의원 보궐선거(화순군제2선거구)에는 2명, 목포시의원재선거(라선거구)에는 3명이 각각 후보 등록 했다.
 
 공식 선거운동은 14일-26일까지 13일 동안이며, 선거공보와 투표안내문은 22일까지 각 가정으로 발송된다.
 
 한편 선관위는 유권자의 후보자 선택에 도움이 되는 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등록을 마친 후보자에 대한 재산상황, 병역사항, 최근 5년간 소득세·재산세·종합부동산세 납부 및 체납실적, 전과기록, 직업·학력·경력 등 인적사항 등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인터넷홈페이지 선거정보시스템(http://info.nec.go.kr/)에 게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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