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거북선'과 포르투갈 '나우'가 우표로 만났다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는 한국-포르투갈 수교 50주년을 맞아 포르투갈 우정과 함께 기념우표를 발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념우표는 2종으로 각 70만장이 발행된다.

한국과 포르투갈에서 동시에 나온다.

우리나라는 조선시대 이순신 장군이 일본군의 침략을 대비해 제작한 ‘거북선’을 담았다.

포르투갈은 16세기 리스본과 인도 간 무역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던 무장상선 ‘나우 (Nau)’를 디자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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