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대전시-시내버스조합, 시내버스 합동 점검한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4-14 16: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대전시-시내버스조합, 시내버스 합동 점검한다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대전시와 시내버스 운송사업조합이 안전운행과 청결한 시내버스 환경 조성을 위해 점검에 나선다.

14일 대전시에 따르면 2011년도 상반기 시내버스 일제 합동점검을 위해 오는 18~28일 시 공무원과 시내버스 조합관계자 등 2개반 4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키로 했다.

점검반은 주요 기점지 19곳에서 13개 업체의 노선버스 908대를 대상으로 차량 청결 등 3개 분야 18개 항목의 점검을 한다.

또 예비차 57대는 시내버스 업체의 자율과 책임부여를 위해 업체별로 자율적으로 추진하되, 그 결과는 별도 관리하는 등 사후조치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민의를 수렴하는 현장행정'을 구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에서 정한 법적인 점검 항목에 대한 검토는 물론 버스차량 내 시트커버 상 광고내용 및 디자인이 선정적이거나 시민 정서를 해치는 사례가 있다는 시민 의견에 따른 것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개선토록 행정지도를, 위반정도가 명백한 사항은 운행정지·과징금·과태료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