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 ‘D-200’엔 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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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1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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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주경제 강정태 기자) 제주도를 세계 7대 자연경관에 선정시키기 위해 힘을 모은다.

제주-세계7대자연경관선정 범국민추진위원회(위원장 정운찬)는 오는 24일 제주 성산일출봉에서 ‘D-200’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엔 정운찬 위원장, 정병국 문화관광부장관, 이배용 국가브랜드위원장, 우근민 제주지사,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 버나드 웨버 뉴세븐원더슨재단 설립자, 제주도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메인 행사는 신양리 풍물패의 취타대 공연을 시작으로 제주의 대표적인 7곳의 지역에서 출발하는 파발마 성화 점화, 미소파도타기 원정대 출정식, 희망 바람개비 퍼포먼스, 올레길 답사 등이 준비됐다.

부대행사로는 어린이 사생대회,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 유산인 제주칠머리당 영등굿 행사, 토속음식 무료시식 행사 등을 벌인다.

또 이날 표선 해비치호텔에선 버나드 웨버 뉴세븐원더슨 재단 설립자의 기자회견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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