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명찬 기자) 차티스 콜센터는 ‘2010 연도대상’에서 오영록 상담원이 최연소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올 해 27세인 오영록 상담원은 지난 2009년 8월 입사 후 이듬해인 2010년 단숨에 1억 원에 육박하는 연봉을 받을 만큼 거침없는 영업력으로 두각을 나타내며 맹활약했다.
단순히 높은 실적뿐만 아니라 청약철회율도 아웃바운드 업계평균 30~40%에 비해 훨씬 낮은 월평균 20% 미만을 유지하고 있다.
청약철회는 고객이 보험 가입 후 15일(통신판매 30일)이내에 가입을 취소할 수 있는 제도로, 청약철회율이 낮을수록 고객유지율도 향상되며 완전판매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오영록 상담원은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더 열심히 노력해 올 해 연봉 1억 5000만원 달성 및 2011년 연도대상에서 대상을 타는 것이 목표”라며 “장기적으로는 현재 보험 상담원이 가지고 있는 선입견을 깨고 누구나 도전할 가치가 있는 비전 있는 유망직업으로 정착시키는데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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