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수출입은행은 국제금융시장에서 7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본드를 발행했다고 14일 밝혔다.발행금리는 리먼 브라더스 파산 사태 이후 한국계 발행물 중 가장 낮은 3개월 리보(Libor)+1.32% 수준이다. 만기는 5.5년.수은은 이번에 조달한 자금을 원전수출·녹색성장·자원개발 등 국내 기업의 대규모 해외프로젝트 수주를 지원하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