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외환은행 노동조합은 14일 서울 여의도 금융위원회 앞에서 론스타 매각승인 중단을 촉구하는 릴레이집회를 가진다고 밝혔다.
노조 관계자는 “금융위가 27일 론스타와 하나금융지주 간 외환은행 매매계약을 승인하려 한다”며 “금융위가 론스타 대주주 자격 박탈과 매각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한편 외환은행 노조는 오는 15일 론스타와 계약 파기를 요구하는 집회를 서울 을지로 하나금융 본점 앞에서 진행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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