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맹형규 장관은 이와 관련“지난 1년간, 국가와 국민을 위해 하루 하루 최선을 다하는 기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안전 대한민국, 따뜻한 사회’구현에 밑거름이 되겠다는 겸손한 자세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맹 장관은 앞서 지난 1년간 천안함 피격사건, 연평도 포격 도발, 구제역, 태풍과 폭설 등 계속 되는 자연재난과 비상상황 속에서도, 국정의 중추부처 장관으로서 소임을 다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문화가정의 결혼이주여성들을 위한 정보화마을 영상시스템,장애인, 저소득층, 지역인재, 북한이탈주민 등의 공직 진출 등을 성공적으로 정착시켰다.
공직 내부에서도 일선공무원의 호칭을 업무 중심으로 바꾸고, 기능 10급 폐지, 6급 근속승진제 도입 등 사기 진작책을 추진해 공직 분위기를 일신했다는 평가다.
아울러, 지난해 6‧2 지방선거의 성공적 마무리로 민선5기 지방자치를 성공적으로 출범시켰고, 지방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해 재정위기 경보시스템 구축, 지방공기업 부채관리 강화, 주민 참여예산제 도입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해 추진 중이다.
이와 함께, 전자정부 활성화를 위해 미래 행정환경에 적합한 스마트 전자정부 전략을 마련해 지난해 6월에는 정부 최초로 UN 전자정부 글로벌 1위 수상했다.
또한 작년 민원만족도 최우수기관 선정(국무총리실), 공공부문 성과관리 대상, 민원24(온라인민원시스템)의 ‘올해의 히트상품’ 선정 등의 성과도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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