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인 고용 협력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 4월 15일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과 고용 연계를 위해 부산광역시교육청과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부산시교육청에선 장애학생의 진로·직업교육 서비스와 관련된 장애학생 현황 및 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사업체와 연계한 현장실습 중심의 맞춤형 직업교육을 실시한다.
　
공단에선 현장실습 사업체 발굴 및 기회제공, 지원고용 등 장애인 취업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한다.
　
또한 부산시교육청은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해 오는 7월부터 공립학교에서 학교회계 직원을 장애인으로 채용할 경우 해당학교에 장애인 고용 장려금을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