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반짝 빛나는’ 김현주, ‘강력반’ 송지효의 비비드컬러 패션 따라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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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14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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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짝반짝 빛나는’ 김현주, ‘강력반’ 송지효의 비비드컬러 패션 따라잡기

(아주경제 정현혜 기자)낮 최고 기온이 15도를 웃도는 완연한 봄이 찾아왔다. 길가에 개나리와 진달래가 만발한 것처럼 패션계에도 형형색색 컬러 바람이 불고 있다. 봄이 다가오면 늘 컬러풀한 아이템이 유행하기 마련이지만, 파스텔톤의 은은한 컬러감이 유행했던 다른 때와는 달리 비비드하고 강렬한 컬러감의 아이템들이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최근 ‘반짝반짝 빛나는’으로 컴백한 김현주는 극 중 밝고 씩씩한 캐릭터와 어울리는 비비드한 컬러의 의상을 자주 착용하고 있다. 의류에서부터 액세서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비비드 컬러 아이템을 선보여 여성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김현주는 극중 출판사 편집자이자 출판사 사장 딸로 여성스러움을 강조한 룩을 선보인다.

[사진=MBC '반짝반짝 빛나는' 캡처 / 김현주 착용 스커트–미샤(MICHAA) 제품]
비비드 컬러로 포인트를 준 패션 스타일로 화제가 된 강력반의 송지효는 핑크, 그린, 블루 등 매회 비비드 패션을 선보인다. 특히 송지효는 컬러재킷으로 과감하게 연출해 극 중 발랄한 성격의 인턴기자 역할을 더욱 잘 보여줬다. 송지효는 인턴기자답게 청바지와 컬러재킷으로 캐주얼한 비비드패션을 선보였다.

 
[사진=KBS2 강력반 방송캡처 / 송지효 착용 ST.a(에스티에이) 제품]
[사진=ST.a(에스티에이) / KEITH(키이스)]
할리우드 셀러브리티들과 국내 스타들의 잇백으로 잘 알려진 발렌시아가의 모터백은 핑크, 옐로우, 블루 등 에지있는 컬러를 선보여 올 봄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사진=엘본더스타일 (끌로에, 발렌시아가, 안드레아 마비아니) by 엘본더스타일]
심플한 의상에도 가장 손쉽게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액세서리는 조금 볼드한 느낌으로 선택해도 좋겠다. 얼굴을 좀 더 밝고 화사해 보이게 해 어려보이는 효과가 있다. 하지만, 비비드한 의상과 함께 착용하면 자칫 촌스럽게 느껴질 수 있으니 컬러를 잘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사진제공=지스카]
비비드 컬러 아이템은 한 가지 컬러만으로 충분히 강렬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너무 다양한 컬러를 섞는 것 보다는 자신과 잘 어울리는 컬러 한 가지를 선택하여 포인트로 주는 것이 좋다. 컬러 때문에 스타일링이 어렵다고 느껴진다면 평소에 자주 착용하는 트렌치코트나 기본 재킷에 가방이나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줄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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