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안방 컴백, '똑똑' 이번엔 미녀 스파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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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14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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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예슬 안방 컴백, '똑똑' 이번엔 미녀 스파이로

[사진:백수원 기자]
(아주경제 온라인 뉴스부) 배우 한예슬이 '스파이 명월'로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14일 제작진 측은 "한예슬을 새 월화 미니시리즈 '스파이 명월'(극본 김은영 연출 황인혁)의 여주인공 '한명월'역에 캐스팅했다"고 발표했다. 

'스파이 명월'은 북한 미녀 스파이 한명월이 남한 남자 배우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이다. 

한명월 역을 맡은 한예슬은 호기심을 주체하지 못하는 엉뚱한 매력을 소유한 미녀 스파이로 분할 예정이다.
 
한편 '스파이명월'은 '성균관 스캔들' '천추태후'의 공동 연출을 맡았던 황인혁 PD의 연출작으로 내달 방송되는 '동안미녀' 후속으로 오는 7월 초 방송될 예정이다.

한예슬은 지난 2009년 SBS드라마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이후 1년 반 만의 드라마 복귀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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