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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 광교신도시 신대역 인근에 위치한 '에스비타운' 상가 투시도. |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에스비D&C는 경기 수원 광교신도시 신대역 역세권 주23블럭에 위치한 '에스비타운' 상가를 15일부터 분양한다고 밝혔다.
에스비타운은 연면적 1만2682㎡로, 지하 2층, 지상 6층 규모다. 분양금액은 320억원대. 총 41개 상가가 공급되며, 분양가격은 3.3㎡당 1층 기준으로 2500만~3800만원 수준이다.
에스비D&C 김홍삼 대표는 "에스비타운은 시행사가 직접 토지매입·개발·분양하는 상가로 조합원들의 수익을 고려해야하는 다른 조합상가에 비해 3.3㎡당 공급가격이 훨씬 저렴하다"며 "출퇴근 주요도로 코너에 위치한 입지특성 뿐만 아니라 고객 집객력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대형점포를 포함하는 특화된 MD를 구성해 상가활성화 및 투자가치가 높은 상품으로 개발했다"고 말했다.
시행은 에스비D&C, 시공은 성호건설, 자금관리는 아시아신탁이 맡았다. 준공은 내년 1월 예정이다. 031) 889-8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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