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희망장학재단 장학생 79명 선발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 희망장학재단은 지난 14일 이사회를 열고 2011년 장학생을 선발했다.

지난 2월부터 한달간 신청을 받은 결과 79명 선발에 251명이 접수해 3.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장학생선발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금일 최종적으로 중학생 특기생 10명, 고등학생 성적우수 등 3개 분야에 36명, 대학생 면학장려 등 4개 분야에 33명 등 총 79명을 선발했다.

희망장학재단은 지난 1월 이미 관내고교진학 장학생 124명을 선발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으며, 이번에 79명의 장학생을 포함 총 203명에게 2억6천7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게 된다.

장학금은 이달 중 관내 중․고등학교는 장학재단 이사가 학교를 방문해 전달할 예정으로 관외 중.고생과 대학생은 시청으로 초청해 전달할 예정이다.

양주시 희망장학재단은 지난 2007년 창립해 4년이란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60여억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하였으며,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금 지급은 물론 장학생 리더십 워크숍, 우수교사 연수 지원 등 학력신장과 교육발전을 위해 역할을 다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