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그려보는 우리들의 이야기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유석영)는 16일부터 4월 26일까지 제3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제3회 전국장애인미술전시회 ‘함께 그려보는 우리들의 이야기’을 개최한다.

‘함께 그려보는 우리들의 이야기’는 지난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내었던 것에 힘입어 올해에도 많은 장애인들의 참여 속에서 미술작품을 통한 많은 이야기들이 오고가게 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전국의 장애인, 비장애인 모두가 참가 전시회를 통해 장애인들이 ‘하고 싶은 말, 가고 싶은 곳, 가지고 있는 꿈’을 표현한 그림, 공예품 등 다양한 미술작품들을 임진각 ‘작은 갤러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장애인 미술전시뿐만 아니라 복지관 참된 경영 선포식을 통해 참된 경영의 실천적 전략 방안을 제시하여 서비스의 질적 개선과 투명하고 책임 있는 경영으로 변화의 물결에 한 발 앞장설 계획이며 기관의 내.외부고객과 지역사회에 대해 더욱 질 좋은 서비스 향상 및 복지관에 참된 경영의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장애체험과 각종 체험행사가 마련되어 있어, 아름다운 봄날 색다르고 의미 있는 가족나들이를 하기에 안성맞춤이라 할 수 있겠다.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유관장은 “이번 행사가 미술전시, 체험활동 등의 다양한 문화장르를 매개체로 하여 장애여부를 떠나 누구나가 어울리고 함께할 수 있는 장애인식의 새로운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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