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캘린더] 봄 맞은 수도권 분양시장 활기, 물량 풍성

  • 김포한강신도시 합동분양 청약 시작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수도권 분양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물량도 풍성하다.

17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주에는 청약접수 10곳, 당첨자 발표 10곳, 당첨자 계약 7곳, 모델하우스 오픈 3곳이 예정돼 있다.

이중 태영건설은 17일 경기 수원시 광교신도시 4-2블록 '데시앙루브' 오피스텔의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지하 1층, 지상 15층 1개동으로 전용면적 20~39㎡의 243실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1억2758만7000원에서 2억5176만6000원 사이다. 입주는 2012년 12월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은 18일 서울 성동구 행당동 155-1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서울숲 더샵'의 청약접수가 각각 진행된다. 지하 5층, 지상 42층 2개동으로 아파트 495가구(전용면적 84~150㎡)와 오피스텔 69실(전용면적 66~143㎡)로 구성된다.

19일에는 대우건설·반도건설·한라건설이 경기 김포시 한강신도시에서 진행하는 합동분양의 청약 접수가 시작된다. 대우건설은 Aa-10블록 전용면적 59㎡ 812가구, 반도건설은 Aa-9블록 전용면적 59㎡ 1498가구, 한라건설 Ac-12블록 전용면적 105~125㎡ 857가구를 공급한다.

서해종합건설도 19일 경기 용인시 중동에 공급하는 '신동백 서해그랑블 1차'의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지하 2층, 지상 22층 5개동으로 전용면적 84·116㎡의 236가구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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