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일''신기생뎐'‘로열패밀리' 드라마 속 ‘차도녀’스타일 따라잡기

  • '49일''신기생뎐'‘로열패밀리' 드라마 속 ‘차도녀’스타일 따라잡기


(아주경제 정현혜 기자)거리엔 꽃들이 만발하고 화려한 색색의 옷을 입은 마네킹들이 우리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무엇을 어떻게 입어야 할지 고민이라면, 스타들이 착용한 요즘 유행하고 있는 재킷 스타일에 관심을 가져보자.

[사진=SBS 드라마 ‘49일', MBC 드라마 ‘남자를 믿었네', MBC 드라마 ‘로열 패밀리’캡처 /제품=쉬즈미즈]
SBS 드라마 ‘49일’에서 이요원에게 빙의된 남규리가 서지혜와 배수빈에게 복수를 시작하면서 재미를 더해가고 있는 가운데 극중 신인정 역을 맡고 있는 서지혜의 ‘커리어 우먼 스타일’이 직장 여성들에게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시크하면서도 에지있는 그녀의 스타일은 전체적으로 화려하기 보다는 한 부분에 포인트를 준 원포인트 스타일로 착용한다.

최근 그녀가 착용한 아이보리 재킷은 옷깃 부분에 네이비 컬러의 배색이 들어간 스타일로 여성복 ‘쉬즈미스’ 제품이다. 김사랑이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서 착용하여 일명 ‘김사랑 재킷’으로 인기를 끌었던 제품이기도 하다.

또한, MBC 일일 드라마 ‘남자를 믿었네’의 여주인공 왕빛나와 드라마 ‘로열 패밀리’에서 큰며느리 역할의 전미선이 같은 디자인의 옐로우와 네이비 컬러가 매치된 재킷을 착용하기도 했다.

[사진=SBS 드라마 ‘신기생뎐'캡처/제품= 리스트,나인식스뉴욕]
본격적인 기생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끌며 시청률을 높이고 있는 SBS 주말 드라마 ‘신기생뎐’. 빼어난 미모와 단아한 자태를 소유한 무용 전공 대학생 ‘단사란’ 역할로 연기를 하고 있는 임수향의 스타일이 화제가 되고 있다.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안정된 연기력과 세련된 의상, 이른바 ‘청당동 며느리 룩’으로 불리는 임수향의 단아한 패션 스타일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극중 순수함이 돋보이는 역할의 임수향은 파스텔 톤 컬러의 의상들을 자주 선보이고 있는데, 얼마 전 극중에서 착용한 베이지 컬러의 여성스러운 재킷은 여성복 ‘리스트’ 제품으로 여성스러운 컬러와 라인이 예쁜 아이템이다. 

목 부분에 화이트 컬러의 배색이 된 디자인으로 베이직 하면서 세련된 디자인으로 캐주얼이나 정장 스타일에도 잘 어울리는 재킷이다.

여성복 ‘나인식스뉴욕 (NY96)’의 화이트 컬러의 재킷은 카라 부분에 한쪽만 배색이 되어있어 재킷을 레이어드한 듯한 느낌을 주며, 허리부분에 슬림한 라인처리로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임수향처럼 볼륨감 있는 원피스나 스커트와 매치하면 여성스러우면서도 단아한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으며 데님 팬츠나, 스키니 팬츠와 매치하면 세미 캐주얼 느낌으로 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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