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지구의 날 맞아 녹색생활 실천 캠페인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환경부와 대통령 직속 녹색성장위원회는 제 41회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녹색생활의 실천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관계부처·지방자치단체·시민단체 등과 함께 전개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급격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당면한 에너지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녹색생활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나부터 실천’하는 실천의지를 다지기 위해 계획됐다.
　
4월 16일 경북 상주에서 개최되는 ‘제3회 대한민국 자전거 축전’(행정안전부 주관) 개막식을 시작으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한 ‘녹색출근 실천(4월 18일, 환경부 주관)’, ‘여성단체 에너지 절약 실천운동 선포식(4월 21일, 여성가족부 주관)’, ‘전국 한등 끄기(4월 22일, 환경부·지자체 공동주관)’ 등 전국적으로 750여개의 다양한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행사일정과 내용은 홈페이지(www.greenweek.kr, www.greenstart.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