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턴 장관은 독일에서 나토 외무장관 회담을 마치고 지난 16일에 한국에 방문해 김성환 외교부 장관과 한미 외교장관회담을 열었다.
회담을 통해 △북핵 6자회담 재개방안 △북한 우라늄농축프로그램(UEP) 대응 △대북 식량지원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비준 등 현안을 협의했다.
또한 두 장관은 양국 정부가 하니 FTA 조기 비준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클린턴 장관은 이명박 대통령과 만나 한미 FTA 비준의 대해 논의했다. 또한 일본 지진 피헤 복구 지원과 원전사태 관련 정보 교환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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